'슈퍼맨' 대한-민국-만세, 부산바다와 밀당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부산 바다와 코믹 밀당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6회 녹화는 '넌 나의 슈퍼스타'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중 삼둥이는 엄마 아빠의 신혼 추억이 깃든 부산을 찾아가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대한 민국 만세는 부산 바다를 접했다. 만세는 작은 파도에도 화들짝 놀라며 뒷걸음치며 모래사장으로 멀리 달아났고, 물이 무서운지 "파도야 멈춰!', "파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무서워!"라고 외치며 파도와 대화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대한은 파도가 멀어졌다 자신의 발 앞까지 다시 밀려오자 "오 재밌다"를 연발하며 연신 함박미소를 지었고 모래사장에서 달리기를 펼치기도 했다. 민국도 "파도 좋아"라며 튜브에 몸을 지탱한 채 유유자적 해수욕을 즐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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