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상사로 등장한 첫사랑 박서준에 '좌불안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17 22:21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박서준의 부하직원이 됐다.

9월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2회에서는 잡지사 모스트에 김혜진(황정음 분) 첫사랑 지성준(박서준 분)이 부편집장으로 발령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15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모스트에서 일하게 됐다.

지성준은 모스트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눴고 김혜진은 지성준을 피해 사무실 밖으로 도망쳤다.

김혜진은 "어떡해..침착하게 정리를 좀 해보자. 그러니까 이게. 아오. 정리한다고 되는 거냐고 이게"라고 혼잣말했다.

김혜진은 절친 민하리(고준희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사실을 알린 뒤 "불안하다. 나중에 내 이름이라도 알게 되면 어떡해. 개명할까?"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