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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은 몸에 딱맞는 연기…아쉬운 시청률 4.8% 동시간 3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9-17 07:38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베일을 벗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낮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첫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4.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이날 SBS '용팔이'는 21.5%를 올리며 지난 방송의 19.1%보다 2.4%P 상승, 1위를 지키며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했다.

종영을 앞둔 KBS 2TV '어셈블리'는 지난 방송의 6.0%보다 0.6%P하락한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그녀는 예뻤다'의 전작인 MBC '밤을 걷는 선비'는 첫회 7.7%, 마지막회 7.7%, 자체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한 바 있다.

황정음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남자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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