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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미국 뉴저지의 집에 도착해 앞치마를 두르고 주방에 들어섰다. 윤상이 선택한 메뉴는 닭다리 스테이크와 중국식 볶음밥, 중국식 달걀프라이였다.
하지만 윤상의 모습에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 준영, 찬영은 내심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완성된 요리를 본 후 감탄을 자아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맛있다"고 칭찬했고, 두 아들 역시 "백 점"이라며 "아빠 최고"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94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에 골인했다.
또한 과거 윤상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한 바 있는 윤상은 "그 당시 부인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제가 볼 때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 자기가 나오는 드라마를 모니터 안하더라"면서, "아내가 제 말을 듣고 갑자기 연기생활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입학했다. 저 때문에 연기를 그만둔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한 사람의 인생에 참관을 하는 것 같아 몇 번 만나서 밥을 사주고 하다가 연애가 시작됐다"고 인연을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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