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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2', 산체-벌이 폭풍성장 근황 '언제 이렇게 컸지?'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9-16 18:02


산체, 벌이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2' 예고편>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tvN '삼시세끼-어촌편'이 시즌2 방송을 앞둔 가운데, 벌이와 산체의 근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삼시세끼-어촌편2' 예고편에서는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벌이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즌1 방송 당시 조그만 몸집의 새끼였던 산체와 벌이는 당시와 비교해 덩치도 커지고 훨씬 의젓해진 자태로 예고편에 등장했다. 둘은 아기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산체와 벌이의 근황을 목격한 네티즌은 "산체 살 좀 더 쩌야겠다", "벌이 카리스마", "폭풍성장 대박", "벌이 산체 포스 작렬", "벌이가 더 크네", "만재도 꿀잼 예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또한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 유해진의 모습도 앞으로의 만재도 생활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비바람이 부는 만재도에서 천막을 치느라 애쓰던 두 사람은 "차라리 겨울에 오라"며 제작진을 향해 불만을 터뜨려 웃음을 유발했다. 차승원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을 예고,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입에 침이 고이게 한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첫 촬영을 마쳤다. 고정멤버 손호준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불참,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게스트로 빈자리를 채웠다. 10월초 손호준이 본격 합류해 2차 촬영에 나설 예정.

'삼시세끼 어촌편2'는 10월중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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