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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이 출시 8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초반 출발이 좋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김택승 PD는 "RPG 등 특정 장르의 비중이 큰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퍼즐 장르에 대한 잠재 고객과 기대치를 입증한 사례"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는 '상하이 애니팡'만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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