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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진영 '마리텔' 출연 욕심 "채팅방서 작곡하고 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9-16 10:0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B1A4 진영이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욕심을 공개했다.

진연은 최근 앳스타일(@star1) 10월호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라 답했다. 이어 "주어진 시간 동안 채팅방에 있는 분들과 곡을 하나 써보고 싶다"며 "나의 능력과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조합해 좋은 곡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두 눈을 반짝였다.


또 진영은 " B1A4의 멤버 바로처럼 MBC '진짜사나이'나 SBS '정글의 법칙' 같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에서도 보고 싶다"라는 질문에 대해 "극한의 상황에 부딪히면 나도 내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며 "그런데 바로처럼 잘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수줍게 웃었다. 게다가 "바로는 워낙 뭐든 잘하는 친구다. 모니터링하며 내가 좀 배워야겠다"고 동료이자 동생 바로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오는 9월21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10월호에서 B1A4 진영은 세정의 브리티시 TD 캐주얼 '헤리토리(HERITORY)'와 함께 '이상한 나라의 진영'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10월호에서는 진영의 배우 생활과 소소한 취미, 실제 성격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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