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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이다희, 마네킹 아냐? 이기적인 '넘사벽 신체비율' 감탄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15 01:27



'미세스캅' 이다희

'미세스캅' 이다희

'미세스캅' 손호준과 이다희가 진정한 파트너 관계로 거듭난 가운데, 이다희의 촬영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대 스탠딩커피 와서 스탠딩하고 사진 찍음. 오늘 햇살이 너무 공격적이야. 흥. 오늘도 도영인 열심히 현장에서 뜁니다. 미세스 캅 오늘 본방사수. 민도영 바보 메롱"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 앞에 서 있는 이다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다희의 놀라운 다리길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13회에서 민도영(이다희 분)이 한진우(손호준 분)에게 호된 신고식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는 도영의 양 팔목에 끈으로 포박을 했고, 이것이 신참 신고식이라는 걸 안 도영은 결국 진우에게 이를 풀어 달라 청했다.

진우는 팔목이 묶인 채 고생한 도영에게 "미안하다"며 끈을 풀어줬고, 왜 미안하다고 하는지 궁금해 하는 도영에게 "솔직히 너 별로 맘에 안 들었다. 진작에 신고식 하고 파트너로 인정해줬어야 했는데 늦어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우는 "이제 계급 대우도 해줄 거고, 내 파트너니까 내 몸처럼 아낄 거고, 마누라니까 밑장 다 까고 통하겠다"며 도영을 완벽한 파트너로서 인정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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