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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열애
김혜선은 "전 남편과 이혼 후 빚 17억을 떠안았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딸을 내가 데려오기까지 남편과 싸움이 좀 필요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혜선은 "남편이 빚을 떠안아주면 양육권을 주겠다, 친권까지 주겠다고 했다. 아이를 무조건 내가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남편 빚을 떠안고 두 딸을 데려왔다"라고 고백했다.
김혜선이 출연했던 '불타는 청춘' 제작진 측은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우결도 아니고, 열애 사실은 출연 여부와 관계없다"라며 "현재 김혜선 씨의 남은 출연분은 없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8년만인 2003년 이혼했다. 그 후 1년 뒤인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또 다시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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