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고두심과 김보연, 두 사돈이 맞붙는다.
이런 가운데 9월 14일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두고, 한 명의 딸을 나눠 가진 두 사돈 양춘자와 장미희가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 동안 양춘자와 장미희는 만날 때마다 "사돈"이라고 부르며 조심스러워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장면 속 두 사람은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장미희는 양춘자를 이용해 며느리인 차영아가 선거법 위반에 휘말리도록 꼼수를 썼다. 하지만 장미희의 꼼수를 먼저 알아차린 차영아는 거꾸로 시어머니인 장미희에게 반격을 시도했다. 이런 가운데 그 동안 서로를 존중해왔던 사돈 양춘자와 장미희가 마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이후 차영아의 반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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