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고혹적인 매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컬러를 고른다면, 단연 레드입니다. 특히 더운 여름을 지나 점점 서늘해지는 가을 날씨엔, 누구나 정열적이고 따뜻한 레드 컬러가 끌리게 마련입니다. 박스오피스 경쟁중인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한효주와 영화 '협녀'의 김고은, 두 여배우 역시 트렌드 세터답게 매혹적인 레드빛 드레스를 선보였는데요, 그들의 드레스는 패션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같은 듯 다른 두 여배우의 레드빛 드레스 자태,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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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의 레드는 더욱 선명하고 과감합니다. 깊은 브이 네크라인과 허리를 잡아주는 실루엣이 매력적이에요. 깔끔하게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과 에스닉한 무드의 골드빛 빅 이어링이 그녀의 발랄한 매력과 드레스의 화려한 자태를 더욱 살렸습니다. 발랄함에 섹시함까지 더해진 매력적인 레드 드레스를 원하는 분들께 권하고 싶네요. 페이우의 제품.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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