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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무림학교' 남주 확정…서예지·홍빈과 호흡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08:0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현우가 '무림학교'의 주인공을 맡는다.

14일 키이스트 측은 "이현우가 KBS2 새 드라마 '무림학교'에서 남자 주인공 윤시우 역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곳으로, 각기 다른 이유로 이곳에 모인 다국적의 교사와 학생들이 특별한 인생 교육을 통해 부딪치고 소통하면서 진정한 의협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이현우가 연기하는 윤시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리더로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까지 맡고 있는 음악 천재이지만, 누구보다도 예민하고 까칠한 인물. 그는 어떠한 사건으로 무림학교에 입학하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에서 진정한 의미의 공존을 배우게 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무림학교'는 이현우 외에도 빅스 홍빈,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동안미녀', '총리와 나', '드라마스페셜-당신의 누아르'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이소연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2016년 1월 월화드라마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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