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원이 피하고 싶은 직장상사의 정석으로 돌아온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원은 헤어스타일과 의상, 디테일한 표정까지 웹툰 속 정민철 캐릭터와 똑 닮아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tvN '미생'의 박과장, MBC '앵그리 맘'의 안동칠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그가 이번엔 어떤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TBC '송곳'의 한 관계자는 "김희원이 분할 정민철 부장은 정말 미운 행동만을 골라서 하는 인물이지만 우리 주변에 한 명 쯤은 꼭 있을법 한 사람이자 상사이기에 더욱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미생'의 박과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희원이 '송곳'의 정부장으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원의 명불허전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새 미니시리즈 '송곳'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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