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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4' 김경훈이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니어스'에 대한 사랑이 너무 넘쳐서, 또 제가 부족하기도 했던지라 정말 많이 헤매기도 했던 것 같아요. 지켜봐주신 시청자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며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지니어스'를 통해 제 자신을 적나라하게 돌아보고, 많이 성장해 갑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것들을 얻어 가는데, 정작 제 자신은 제작진 분들,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고 적었다.
특히 그는 "인생은 12화가 아니라 60년, 100년 혹은 그 이상이 될 텐데,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지니어스'에서 얻은 교훈을 언제나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지난 네 달 동안 느끼고 성장한 것 보다 훨씬 더 많은걸 느끼고 훨씬 더 크게 성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김경훈은 장동민을 상대로 맞아 경기를 펼쳤다. 이날 김경훈은 장동민에게 1, 2회전을 연이어 내줬고, 결국 장동민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더지니어스 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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