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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세븐틴, 제2의 슈퍼주니어 되나? '쏘리 쏘리' 무대 완벽 재해석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9-13 09:43



2015년 슈퍼루키 세븐틴이 MBC '쇼! 음악중심'에서 13인색을 담아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를 재해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븐틴은 블랙&화이트 컬러로 통일감을 준 의상과 함께 절도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13명의 멤버가 한 몸이 된 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세븐틴은 'sorry sorry'를 통해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칼군무가 잘 나타난 모습과 함께 곳곳에 세븐틴스러운 안무를 포인트로 넣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븐틴만의 스타일로 편곡을 한 이번 무대는 새로운 랩 메이킹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으로 'sorry sorry'를 재해석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세븐틴과 슈퍼주니어 'sorry sorry'의 인연은 데뷔 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세븐틴은 데뷔 전 와팝콘서트와 세븐틴프로젝트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무대를 펼치며 슈퍼주니어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세븐틴은 "그 동안 존경하는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의 곡을 세븐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앞으로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처럼 다재다능한 그룹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타이틀곡 '만세'를 통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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