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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금토극 '두번째 스무살'의 이혼이 소원인 남편 최원영이 시도때도 없이 아내 최지우의 얼굴을 떠올리며 부부관계 새국면의 궁금증을 더했다.
최원영은 노라를 신경쓰여하는 우철의 모습을 스스로 황당하고 어이없는 표정으로 표현, 노라를 신경쓰여한다는 것만으로도 자존심 상해하는 우철의 심리를 느낄 수 있게해 앞의 전개를 더욱 기대되게했다. 또, 가장으로서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이던 우철이 아내마저 대학생이되자 단속은 더하면서도 아내의 일탈에 놀라운 감정을 숨기지 못한채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하기도. 일방적으로 노라를 무시하던 우철이 노라에게 달라진 태도를 보인데이어 노라, 민수 모자 역시 소통하는 새로운 모습을 더해 이들 부부와 가족의 앞날에 흥미를 더해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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