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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승헌이 중국 연인 유역비에 대한 사랑을 달콤하게 드러냈다.
하지만 송승헌은 "선물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해 현지 언론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한국 사람이라면 송승헌 대답의 의도를 알고 있다. '신발을 선물하면 그 신발 신고 도망간다'고 하여 연인들 사이에서 신발 선물이 금기시 된 속설이 있기 때문.
이날 송승헌은 수십개 매체의 마이크에 둘러싸이는가 하면 천후이린(진혜림), 저우리치(주려기) 등 홍콩 스타들과 함께하며 중화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송승헌은 한중합작 영화 '제 3의 사랑'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중국 톱스타 유역비와 공개 연애중이다. '제 3의 사랑'은 9월 2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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