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기야-백년손님'이 집 밥 같은 '착한 예능'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백년손님' 매력 NO.1 "대한민국 유형별 문제 사위 다 모았다!"
'각양각색' 사위 캐릭터 그리고 '기상천외' 장모 캐릭터!
'백년손님' 매력 NO.2 "이렇게 친해질 줄 몰랐지?"
점점 짙어지는 '장서 케미'의 '감동'!
'백년손님'은 '문제 사위 갱생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문제 사위들의 변화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만기는 바빠서 처가에 자주 가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2주에 1번씩 처가에 들러, 세상 떠난 장인의 빈자리까지 채워줄 만큼 장모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무관심 사위'였던 남재현은 특유의 허풍과 독특한 이벤트들로 장인, 장모뿐만 아니라 처가인 '후포리' 동네 할머니까지 사로잡은 상황. 장모를 어려워했던 박형일은 해녀인 장모에게 물질을 배우며 장모와의 거리감을 좁혔고, 무뚝뚝한 장모를 웃게 하는 사위가 됐다. 이처럼 사위들이 더 이상 '문제 사위'가 아닌 '아들 같은 사위'로 변화하면서 장모와 더욱 진한 케미를 뿜어내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기고 있다.
'백년손님' 매력 NO.3 "'깨알 재미'가 모여 '빅 재미' 선사!"
처가별 별별 '특식' & 게스트들의 '폭탄 발언'!
'백년손님'에서는 포항부터 울진, 최남단 마라도에 위치한 처가로 인해 지역 특성과 처가의 취향이 담긴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94회 분에서는 마라도 여름 별식인 미숫가루에 밥을 비벼먹는 '미숫가루 비빔밥'이 등장,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튜디오에 출연한 게스트들의 폭탄 발언도 '백년손님'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게스트들이 자신의 결혼 생활과 처가 혹은 시댁 관련 일화들을 솔직 담백하게 거침없이 폭로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제작진 측은 "다른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장서지간'을 다뤘다는 점과 '문제 사위'들이 장모와 친해지는 과정에서 비롯된 웃음과 감동에 시청자들이 호응해주시는 것 같다"며 "시청자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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