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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걸그룹 AOA
설현이 몸매 비결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설현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영화 '강남 1970'을 함께 촬영한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현은 "영화 찍을 때는 분명 친했다. 촬영장에서도 잘 챙겨주셨다. 현장에 모기가 많았는데 모기장까지 직접 가져오셔서 안에서 대기하고 그랬다"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나
설현은 "이민호와 영화 끝나고 시사회 때 다시 만났는데 서먹해하시더라. 나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는데 오빠는 '어, 그래'라고만 했다"라고 말하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설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를 맡은 권혁수는 "이 사진에 보정이 얼마나 됐는지 확인해 달라"며
설현의 화제의 입간판을 공개했다.
이에
설현은 "조금 보정이 들어갔을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낸 뒤, 입간판과 같은 의상을 입은 채 똑같은 포즈를 취했다.
특히 그의 우려와는 달리
설현은 입간판 보다 더욱 완벽한 볼륨감과 입체적인 몸매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권혁수는 "무보정이 확실하다. 이처럼 놀라운 광경은 간만에 본다. 훌륭하다. 혼자 보기 아깝다"는 극찬을 쏟아냈다.
설현은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며 다리를 이용한 스트레칭 시범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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