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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신영, 독특 이상형 발언 눈길 "이성 볼 때 혀 색깔 본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10 16:18 | 최종수정 2015-09-10 16:45



'해피투게더' 김신영

'해피투게더' 김신영

개그우먼 김신영이 해피투게더3에서 공식 하차하는 가운데, 그의 이상형 고백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김신영이 출연했다.

당시 MC들은 "이성을 볼 때 유독 눈이 가는 부분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선영은 "남자를 볼 때 혀 색깔을 본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혀의 색깔을 보느냐. 백태 낀 사람은 싫죠"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싫다"고 전했다.

MC 신동엽이 "혀만 예쁘면 되냐. 얼굴이 별로여도 되냐"고 질문하자 김선영은 "그것도 문제가 있긴 한데 그냥 얼굴을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신영이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면서 대신 합류하게 된 방송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9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KBS2 '해피투게더3' 하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신영은 "지금 라디오 게시판에 전현무 씨에 대한 글로 도배 되고 있다. 전현무 씨에게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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