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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변호사' 이선균 "셰프 이미지, 망가져도 상관없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09 17:53



'성난 변호사' 이선균

'성난 변호사' 이선균

배우 이선균이 '성난 변호사' 출연 소식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선균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6년 만에 파스타 요리에 도전한 이선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뭐 하여튼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이선균에게 "파스타 요리에 실패하면 셰프 이미지가 한 번에 망가질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이선균은 "상관 없다. 제가 뭐 셰프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균이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 역을 맡은 영화 '성난 변호사'는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 / 제작 CJ엔터테인먼트, 빛나는 제국)는 유력한 용의자만 있을 뿐 증거도 사체도 없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맡게 된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선균)과 검사 진선민(김고은)이 사건 뒤 숨겨진 음모를 밝혀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선균이 이기는 게 곧 정의라 믿는 승률 100% 변호사 변호성 역, 김고은이 법조인으로 강한 신념을 지닌 검사 진선미 역, 임원희가 법대 지성과 특전사 의리를 겸비한 반전매력 박사무장 역을 맡았다. 오는 10월 8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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