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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이 산통을 참는 나를 보고 울더라"고 말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아들 연우를 출산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당시 도경완이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는데 이에 대해 장윤정은 "남편이 감격해서가 아니라 내가 너무 안쓰러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출산할 때 아이가 밖으로 나오려는 움직임이 느껴진다. 내가 아이를 빨리 낳아줘야 한다는 생겄터 모성애가 시작되는 것 같다. 1초라도 빨리 낳아줘야 아이가 덜 힘들다는 생각으로 온몸의 힘을 다해 세 번 힘을 줬다. 그런데 수간호사가 '본인도 처음인데 우리에게 의지도 하지 왜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하냐'면서 우시더라. 내가 또 너무 그랬나 싶었다"며 아픔을 꾹 참는 것이 습관이 된 자신의 일화를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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