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사진 속의 박세리는 골프웨어가 아닌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의 건강한 체구와 매끈한 피부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세리 아버지 박준철은 "주변에서 나보고 세리를 시집 안 보낸다고 하는데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것이기에 억지로 가라고 할 수는 없다. 일이 많으니까 지금은 결혼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아빠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나보고 가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결혼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내 짝이 안 나타났으니까 결혼을 못한 것 뿐이다. 다들 짝이 있는데 왜 내 짝만 없냐"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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