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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표절 논란에 윤춘호 디자이너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분노
윤은혜는 우승 소감으로 "너무 기쁜데 뭔가 불안하고, 아닌 것 같고 꿈인 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이런 가격을 받을 수 있구나, 믿기지 않는 신기한 느낌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의상을 본 아르케 윤춘호 디자이너는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또 5일에도 "알고 보니 아르케 옷을 몇일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돋는다. FW 한시즌 비지니스와 컬렉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그들은 이렇게 쉽게. 이렇게 뻔뻔하게. 그냥 힘 빠진다"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윤춘호 디자이너는 글과 함께 윤은혜의 작품과 자신의 옷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표절 논란과 관련해 윤은혜 측은 외부와의 접촉을 단절한채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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