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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저주받은 노래에 얽힌 미스터리로 ‘심장 어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9-06 16:50


오늘 밤 OCN '처용2'에서 듣는 순간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노래 뒤에 숨은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오늘(6일, 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OCN 호러 수사극 '처용2' 제4화에선 자살을 부르는 노래라는 이색 소재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가슴을 짓누르는 서늘한 재미와 깊은 슬픔을 선사할 예정인 것.

오늘 '처용2' 제4화에선 SNS에 유출된 '환생'이라는 노래를 들은 사람들이 연이어 자살하고, 그 노래를 부른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윤세아'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서 죽음을 부르는 노래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선 사건 해결을 위해 특수사건전담팀의 사력을 다한 활약상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의 예리한 직감과 냉철한 분석관 '정하윤'(하연주 분)의 날카로운 추리 등 저마다 다른 개성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진실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특수팀의 수사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것.

여기에 순간 이동과 염력, 빙의 등 귀신만의 특수한 능력으로 수사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의 특별한 공조 수사가 더해지며 아기자기한 추리의 재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듣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인도하는 '환생'이라는 노래의 비밀과 그 속에 담긴 슬픈 진실의 정체가 무엇일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오늘 '처용2' 제4화에선 극 전체의 스토리를 좌지우지할 거대한 미스터리의 조각들이 조금씩 공개될 예정이다. 알 수 없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강기영'(주진모 분)과 '정하윤'이 특수사건전담팀을 만든 이유와도 직결되는 섬뜩하고 무시무시한 사건에 관한 단서들이 퍼즐을 맞춰나가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 특히, 오늘 방송의 마지막 장면에선 이 거대한 미스터리와 얽힌 충격적인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에 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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