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서장훈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녹화 중에 뜨거운 눈물을 훔치며, 감성을 폭발시켰다.
또한 서장훈은 평소 '앵그리 삼촌'으로서 출연자의 사연에 일침을 가했던 것과 달리 촉촉한 '반전 눈물'을 쏟아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주인공 아빠의 인터뷰 영상이 나오는 내내 "너무 슬퍼"라는 말과 함께 휴지로 눈물을 닦아내며 현장을 적셨던 것. 영상이 끝난 후 서장훈은 "음악이 깔리면서 아버지가 이야기를 하는데 눈물이 났다"며 "문제를 떠나 아버지가 멋진 것 같다"고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 '동상이몽' 20회는 5일(오늘)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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