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헤드라이너' MC 최여진이 "'DJ 빅맥'으로 데뷔하겠다"고 깜짝 선언해 눈길을 모은다. 출연자인 DJ 킹맥과 숀에게 디제잉 과외를 받는 도중 큰 즐거움을 느껴 이같이 이야기한 것.
Mnet '헤드라이너'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 DJ들이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자리를 놓고 새로운 클럽음악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4일 제작진은 MC 최여진이 DJ 킹맥과 숀에게 디제잉을 배우는 영상(tvcast.naver.com/v/515970)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여진이 DJ 킹맥과 숀의 친절한 디제잉 장비 사용법 강의을 듣고 바로 실전 연습에 들어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최여진은 DJ 킹맥과 숀이 설명하는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동물적인 감각으로 리듬을 타며 수준 높은 디제잉 센스를 뽐내 주위를 놀라게 한다. DJ 킹맥과 숀도 최여진의 디제잉에 연신 환호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디제잉을 처음 배웠다는 최여진은 제작진에 소감을 전하며 "너무 재미있다. 오늘은 조금 배웠지만 다음 번에 하면 날아다니듯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DJ 빅맥으로 데뷔해서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클럽계를 접수하고 싶다"는 귀여운 포부를 밝혔다고. 이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 DJ 킹맥과 숀에게 "스승님 더 가르쳐주세요"라고 애교스럽게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