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3' 김진경, '옐로우'로 연기도전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모델 김진경이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다.

김진경은 CJ E&M 패션 웹드라마 '옐로우'에 주인공 이루다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루다는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인물로 말주변 없고 감정 표현에도 서툰 그가 백온(여혜원) 박하(손민호) 김호열(조민호)과 만나 여러 일을 겪으며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찾아가는 캐릭터다. 김진경은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보여줬던 풋풋함을 넘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옐로우'는 화려해 보이는 패션계를 배경으로 젊은 모델들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트렌디 멜로 드라마로 이제 막 모델 일을 시작한 이루다가 톱모델 백온(여혜원)을 만나고 자아를 찾아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렸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연출한 장영우PD와 KBS '닥치고 패밀리', '소년들' 등을 집필한 서재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진경 외에 여혜원 손민호 조민호 등이 출연한다. 18일 1화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총 6화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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