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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박규리-이미도, 웹드라마 '달콤' 캐스팅 확정(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9-04 11:25 | 최종수정 2015-09-04 11:33


김재운, 박규리, 이미도 <사진제공=더좋은이엔티, DSP미디어, 제이와이드컴퍼니>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카라의 박규리, 이미도가 웹드라마 '달콤(가제)'에 캐스팅 됐다.

4일 '달콤' 츠겡 따르면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달콤'에 김재욱과 박규리, 이미도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김재욱은 '달콤 커피'의 새로운 점장으로 매사에 부정적이고 냉정한 차도남 차민호를 연기한다. 하지만 알고보면 커피 한 잔 제대로 만들 줄도 모르는 허당 점장. 3년 동안 베를린 정보원으로 활동할 만큼 능력있는 국정원 1급 최정예요원으로 대민방첩 임무를 위해 카페에 위장 취업한 아주 비밀스런 인물이다.

그가 점장으로 위장 취업한 '달콤 커피'의 1기 알바생 정원 역을 맡은 박규리는 김재욱과 180도 다른 성격을 가진 긍정의 아이콘. 언뜻 보면 카페를 찾는 손님 한명 한명에게 과할 정도로 폭풍 관심을 가지는 오지라퍼처럼 보이지만 사실 정이 많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이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극 중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이미도는 커피 한 잔만을 시켜놓고 하루 종일 카페에 앉아 글을 쓰는 단골손님 양작가로 활약에 나선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까칠녀인 그녀는 곳곳에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사람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달콤'은 오는 10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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