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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서유기' 은지원이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폭발했다.
더군다나 바로 가는 버스도 없어서 두 사람은 절망에 빠졌다. 결국 은지원은 "뭐 이런 미션이 다 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은지원이 흥분할 때마다 '은초딩의 진정을 위한 화면 조정 시간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라는 자막과 함께 자연의 소리와 경치를 담은 화면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화면제공:삼시세끼'라는 깨알 같은 광고까지 덧붙여져 눈길을 끌었다.
3주간 20개의 클립이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 때마다 5~10분 분량의 5개의 클립을 선보인다.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tvcast.naver.com)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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