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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은지원 "강호동, 케이블도 안거치고 인터넷으로 와" 폭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9-04 09:31 | 최종수정 2015-09-04 10:0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은지원이 강호동의 인터넷 컨텐츠 진출기에 대해 말했다.

3일 공개된 tvN 디지털 컨텐츠 '신서유기'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을 떠나기 위해 버스에 오른 은지원은 강호동을 향해 "이 형은 진짜 웃긴 케이스다. 공중파에서 케이블도 안거치고 인터넷으로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형은 서유기가 아니라 적응기다"고 덧붙여 강호동을 쓰러뜨렸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사오정·저팔계·삼자업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영석 PD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5일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3주간 20개의 클립이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 때마다 5~10분 분량의 5개의 클립을 선보인다.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tvcast.naver.com)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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