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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노유민 이명천
이날 "이런 콘셉트(특급 애처가)에 제의가 언젠가 들어올 줄 알았다"는 노유민은 노예와 같은 부부생활을 한다는 MC 들의 말에 "저같은 부류의 남편이 없다. 시키는 대로 다하고 감시 당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유민은 "아내가 CCTV 확인이라던지 휴대폰 위치 추적까지 해서 이런 방송이 언젠가 저에게 올 줄 알고 있었다"면서 갑자기 "저는 와이프를 존경한다"라고 급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주영훈은 노유민의 용돈이 10만원 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노유민의 용돈 인상에 대해 절대 허락하지 않는 단호함을 보이는가 하면, "박명수씨를 좋아한다. 저랑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의 입담으로 재미를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1.6%P 상승한 전국기준 시청률 5.2%를 기록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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