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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라미란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마성의 매력을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라미란만의 엉뚱한 '유머감각'이 있다. 지난 1회에서 영애의 전 연인 김산호(김산호 분)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자 "김조개? 김해초?"라며 엉뚱한 이름을 나열하는가 하면, 6회의 회식장면에서는 아이돌 버금가는 댄스실력과 무대매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집안살림과 직장생활을 함께해야 하는 고된 일상과 희망퇴직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고 생계를 위해 의리를 저버릴 수 밖에 없었던 애잔한 '워킹맘'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 라미란의 활약은 수많은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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