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과 김서형의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또한, 경제시 출마포기를 종용하기 위해 국회 밖에서 만나 피튀기는 신경전을 벌인 후 처음 포착된 회동 모습에서 보여지는 표정은 적대적이라기 보다는 다소 호의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김서형은 당협위원장 선거에서 무참히 패배한 후 이에 항의하기 위해 장현성(백도현 역)을 찾아갔으나 그를 만나지 못하고 홀로 분노를 삭여야만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지난주 조웅규의 국민당 입당과 토사구팽 위기에 놓인 홍찬미 변수로 진상필과 백도현의 대결이 한 층 복잡한 구도를 형성하며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일 것으로 기대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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