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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측 "송해·조우종, 8일 첫 촬영…이홍기 하차" (공식입장)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9-02 21:02


스포츠조선DB, KBS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원로 MC 송해와 아나운서 조우종이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 합류한다.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2일 "송해와 조우종이 프로그램에 새로 합류해 8일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첫 녹화분은 11일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나를 돌아봐'는 제작발표회 당시 출연자들의 언쟁과 그로 인한 하차 선언과 번복 등으로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최근에는 최민수가 녹화 도중 외주 PD와 의견 차이로 폭행시비에 휘말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최민수와 팀을 이뤘던 FT아일랜드 이홍기도 2일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송해와 조우종은 최민수·이홍기 팀의 빈 자리를 채우며 기존의 조영남·이경규 팀, 김수미·박명수 팀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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