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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매력의 음악하는 형제 듀오 오브로젝트가 '2015 버스킹 라이징 스타' 1차 본선 1위로 최종 결선 진출 소식을 알렸다.
본 대회는 버스킹 대회 사상 최고의 우승 상금 1000만원과 음반 제작 지원 혜택이 기다리고 있는 행사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1차 참가자들을 모집, 그 후 온라인 영상 투표를 통해 총 10팀 에게만 1차 본선 진출의 기회가 주어졌다.
지난 29일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1차 본선 무대가 치뤄졌으며, 이 날의 결과는 '심사위원 평가 40%+온라인 영상 투표 40%+현장 관객 투표 20%'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이날 오브로젝트는 본선 1위로 통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브로젝트는 그 동안 두 장의 싱글 앨범 발매를 비롯 꾸준한 홍대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 왔다. 매력적인 보컬과 자작곡 실력을 가진 형제 듀오 오브로젝트는 본인들만의 음악적 색깔과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브로젝트가 참가한 '2015 버스킹 라이징 스타'는 9월 한 달 동안 2차 참가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1차와 2차에서 선출된 각 5개팀은 오는 12월 12일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최종 결선 무대를 갖게 된다.
한편, 오브로젝트의 소속사인 (주)RBW는 (대표 : 김진우, 김도훈)는 'K-POP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마마무, 베이식, 에스나 등 전속 아티스트들을 두고 있으며 오브로젝트는 세 번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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