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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이유로 게임을 꼽았다.
이에 무적핑크는 "고등학교 때 골든벨 울린 아이들도 있고, 다들 공부들은 잘한 것 같은데 그 사이에서 나는 평범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또 무적핑크는 "학창시절 공부를 그럭저럭 하긴 했는데 공부를 시작한 계기가 좀 불순했던 것 같다"며 "엄마가 시험에서 평균 97점 받아오면 게임 정액권을 끊어준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부를 잘하면서 게임을 하면 뭐라고 안 하더라. 그래서 시험 기간에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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