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중, 살인사건·미스터리 수식어 부담? 속내는…

힐링캠프 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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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으로 붙은 수식어 '살인사건, 진실, 미스터리' 등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김상중이 출연해 500인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제동은 김상중에게 "소개를 하다보니까 '살인사건' '진실' '미스터리' 이런 단어들로 꽉 차있다. 부담스럽지 않냐"고 질문했다.

김상중은 "부담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별명이 국민 탐정이다.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김상중은 "묘하게도 몹시 마음데 든다"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7번째 MC로, 2008년부터 8년째 진행을 맡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5일 방송분으로 1000회를 맞이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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