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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오가닉 대결, 최현석vs샘킴 빅매치…'퍼포먼스계의 혁명'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8-31 22:56 | 최종수정 2015-08-31 23:30



냉장고를 부탁해 오가닉 최현석 샘킴 태양

냉장고를 부탁해 오가닉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의 냉장고를 주제로 최현석 셰프와 샘킴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3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의 냉장고를 주제로 요리에 나섰다.

이날 태양은 '오가닉 요리'를 만들어줄 것을 요구했다. 이원일-오세득 셰프는 차가운 오가닉 요리, 최현석-샘킴 셰프는 뜨거운 오가닉 요리로 맞붙었다.

여기서 오가닉 요리란, 제조 과정 및 제품에 화학비료나 합성방부제, 색소 및 유전자 조작식물(GMO) 등이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음식을 말한다.

하지만 태양은 승패의 기준으로 '퍼포먼스'를 제시, 두 셰프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최현석-샘킴 모두 예능으로 다져진 셰프들인 만큼, 현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좌중을 웃겼다.

샘킴은 '돔 샤카라카'라는 제목의 돔 요리를, 최현석은 돼지고기를 이용한 '베스트 오브 베스튜'를 선보였다. 태양은 최현석의 음식을 먹으며 "돼지고기가 잘 익었다. 망고에서 주는 단맛이 풍부하다"라고 평했다.

이어 샘킴의 '돔 샤카라카'에 대해 태양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하지만 태양의 선택은 최현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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