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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이연복, 결혼이란? "여자친구vs히말라야" 상반된 감상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8-31 22:07 | 최종수정 2015-08-31 22:08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자인 최현석과 이연복이 결혼에 대해 사뭇 다른 감상을 꺼냈다.

3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오 셰프의 결혼 소식에 출연자들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최현석 셰프는 "아직도 여자친구랑 사는 느낌"이라며 의뭉을 떨었다. 이에 정형돈은 대뜸 소리를 내질렀다. 최현석은 "알지 않나, 무슨 이야기인지"라며 유들유들하게 받아쳤다.

반면 이연복 셰프는 "히말라야 등정 같다"라며 "갈수록 험난해지는 것 같다. 하루하루 히말라야를 오르는 기분이다. 잘못하면 목숨도 잃을 수 있다"라는 살벌한 감상을 내놓았다.

최현석은 "나는 20년간 늘 히말라야 정상"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은 "늘 숨을 못쉴 것 같냐"라고 몰아붙여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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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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