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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이규한, 여동생들 눈에 하트 쏟게 만드는 '만인의 오빠' 탄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8-31 14:11


배우 이규한이 역대급 동생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는 귀여운 신출내기 변호사 백석(이규한 분)의 유별난 동생 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텅 빈 변호사 사무실에서 동생 백조(이채미 분)와 함께 시간을 보낸 백석은 자신의 행동을 따라 하는 백조를 향해 정체불명의 춤을 추거나 문워크를 하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백조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백조에게 진한 뽀뽀세례를 퍼붓는 것은 물론, 목소리를 변조해가며 동화구연을 해주는 다정다감하고도 달달한 동생 바보의 모습을 보여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졸업앨범을 보던 백석이 독고용기(김현주 분)의 사진을 가리키며 자신의 첫사랑이라 지칭함으로써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수면 위로 드러나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규한의 유쾌한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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