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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유선, 입대 전 남편과 마지막 통화에 '폭풍눈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30 20:14 | 최종수정 2015-08-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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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유선


'진짜사나이' 유선


'진짜사나이' 유선이 남편과 통화 중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선은 입대 전에 남편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눈물을 펑펑 흘려 눈길을 끌었다.

유선의 남편은 유선에게 "잘할 수 있어. 잘 갔다 와. 아침에 일어나서 안아줬어야 하는데"라며 유선을 위로했고 유선은 "일찍 도착해서 여유 있게 들어왔다"고 답했다.

특히 남편은 "다치지 말고 너무 위험한 거면 못하겠다고 해라"라며 울먹였고, 남편의 목소리를 들은 유선은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사랑해"라는 고백을 주고받으며 통화를 마쳤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 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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