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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MBC '무한도전'이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29일 방송에서는 유재석의 북아메리카 배달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입양된 여동생의 출산을 앞두고 엄마의 음식을 전해주고 싶다는 언니의 사연을 채택,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다. 과연 유재석은 무사히 주인공을 만났을지, 그 만남의 현장은 어떤 분위기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박명수가 한 가게에서 문전박대 당하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건의 전말과 함께 박명수가 장시간의 여정 끝에 찾은 지구 반대편 칠레에서 전하는 따뜻한 밥상이 공개된다.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멤버들의 여정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각각 배달할 음식을 들고 유럽과 아시아로 향하는 정형돈, 황광희, 하하의 이야기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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