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에게 피라미드 정복의 기회가 주어진 것일까?
하지만 서울역의 구석구석을 손바닥 보듯 훤하게 꿰뚫고 있는 흥삼의 표정에선 한 치의 두려움도 찾아볼 수가 없는 상황. 더욱이 연합전선을 유지하며 흥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던 태호였기에 이들의 대립은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태호의 호기심과 뛰어난 두뇌회전이 흥삼의 심기를 건드리게 된다. 또한 태호가 총을 쥐고 있는 만큼 흥삼을 쓰러뜨리게 될지, 아니면 태호가 쓰디쓴 경험을 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 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지하세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는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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