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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베이식 VS 송민호,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마지막 무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8-28 23:20 | 최종수정 2015-08-28 23:20


'쇼미더머니4' 베이식 송민호

'쇼미더머니4' 베이식과 송민호가 각각 자신의 결승 무대를 드디어 공개했다.

28일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경연만을 남겨놓은 베이식과 송민호가 제작진을 통해 공연 주제를 깜짝 공개했다.

먼저 베이식은 결승 무대 내용에 대해 "'먹통 힙합' 곡을 준비했다"며 "평소 내가 좋아하고 동경하는 그 시절의 힙합을 랩 하나만으로 멋지게 꾸며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혀 힙합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송민호는 "'쇼미더머니4'를 하면서 얻게 된 소중한 인연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함께 해준 프로듀서 지코-팔로알토, 제작진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내 스타일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은 결승을 앞둔 소감도 전했다. 베이식은 "1차 예선 때 그 많았던 사람들 중에 마지막 2인이 된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상대는 시즌4의 가장 강력한 참가자라고 생각하는 송민호이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 송민호는 "(결승 무대를 앞두고) 일단 설렌다"며 "결승에 올 줄은 정말 몰랐고, 누가 이길지 정말 모르겠다"고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4' 대망의 결승전은 오늘(28일, 금) 밤 11시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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