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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가 K-TOUR로 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MBC월드에서는 바로 눈앞에서 스타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느낌이 드는 홀로그램 씨어터, 어디서도 접하지 못한, 360도 짜릿한 가상현실 속으로 빠져드는 VR 체험이 준비 되어 있다. 특히 홀로그램과 VR 체험은 대한민국 방송사 최초 시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스타와 데이트를 하고 직접 화면 속으로 내가 들어가는 일이 가능하게 된 것은 모두 대한민국의 첨단 ICT 기술 덕분이다. MBC는 NIPA의 도움을 받아 최근 뜨겁게 화제가 되고있는 가상현실 VR 콘텐츠를 다양한 장르에 걸쳐 제작하였고 홀로그램 콘서트의 지평을 넓혀 머슬쇼 등 수준높은 공연체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MBC는 'MBC 월드'는 외국관광객을 유치해 경제적 효과를 높이고 그 수익은 다시 선순환돼 2차 한류 콘텐츠를 첨단 ICT 기술에 접목시킨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는 한 해 MBC월드를 보고 갈 외국인 관광객은 약 13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얻게 될 콘텐츠 관광한국의 가치는 년 간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MBC 월드는 9월 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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