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익균
이날 영화 '세시봉' 속 정우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세새봉 원년 멤버 이익균이 출연해 옛 동료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익균은 세시봉을 떠나 건설업계에 몸담았다며, "2년 반 동안 네팔에서 감리 단 총책임자로 있다가 귀국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이익균은 세시봉 동료들의 성공에 대해 "질투가 나진 않았나?"란 물음에 "어차피 난 화음이 좋아 가수를 했던 거다"라고 말을 아꼈고, 윤형주는 이익균에 대해 "저음을 낼 수 있는 보컬 중 으뜸"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이익균은 세시봉 멤버들과 함께 기타선율에 맞춰 추억의 노래 '웬 더 세인트 고 마칭 인(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을 함께 부르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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