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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공범 검거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 유포자인 강씨는 촬영자 최모(26·여)씨와 함께 워터파크에 동행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들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해외 도주까지 논의했지만 그에 앞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강씨가 경찰에 진술한 동기는 '호기심'이다. 경찰은 "강씨는 호기심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강씨는 최씨에게 받은 동영상의 인터넷 유포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중"이라고 설명했다.
워터파크 몰카 영상은 총 185분 분량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200여명이다. 한편 강씨는 몰카 영상이 저장된 외장하드를 모두 버렸다고 진술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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