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편 후 3%대 늪에 빠진 '힐링캠프' 제작진이 MC 김제동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해당 방청객은 '김제동 씨가 진행 중 우연히 내 옆에 말없이 기대게 됐는데 소리 없는 떨림을 통해 그가 짊어진 긴장감과 부담을 그대로 느꼈다'고 적었다는 것.
3MC 체제에서 김제동 성유리가 빠진 김제동 단독 MC 체제로 가면서 대중의 눈에는 개편의 중심에 김제동만이 보이기 때문.
한편 지난 7월 13일부터 '1인 토크쇼'에서 '방청객 참여 공감 리얼 토크쇼'로 파격적인 개편을 단행한 '힐링캠프'는 황정민, 개리, 박형식, 홍석천, 정형돈 등 5명의 톱스타를 초대했지만 3%대의 저조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