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스페셜 '그 형제의 여름'에 출연하는 조정치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조정치가 분할 현철은 동길(최권수 분)의 집에 하숙 하는 소설가 지망생으로 동길과 정신연령이 비슷해 자주 어울려 대화하며, 드라마의 발단이 되는 동길의 가출 결심의 원인 제공자다.
그 동안 웹드라마와 케이블에서 연기경력을 쌓아온 조정치의 공중파 드라마 첫 도전으로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형제의 여름'은 다문화가정에 사는 동길이 국진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가출을 결심하고, 그 경비를 마련하고자 "해운대 바다축제 댄스경연대회'에 참석하고자 팀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아동 성장물이다.
드라마는 1992년 부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90년대에 대한 향수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KBS드라마스페셜2015 시즌2 마지막 작품 아동 성장물 '그 형제의 여름'은 오는 8월28일 밤 10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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